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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걸리기 쉬운 겨울철, 보약, 한방차로 면역력 관리할 수 있어(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점점 더 추워지는 겨울철이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고, 실내 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해 실내외 온도 차가 커서 감기에 걸리기 십상이다. 이로 인해 최근 독감이나 폐렴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는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피로가 증가하고 집중력이 감소할 수 있어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개개인의 체질에 맞는 영양제를 복용하여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건강한 식습관과 가벼운 스트레칭과 같은 일상적인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긴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은 간편한 한방 약물을 복용함으로써 빠르고 효과적으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공진단을 복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복용할 수 있다. 이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피로를 개선하며 만성피로로 인한 기운 고갈을 보강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동의보감에도 "체질이 워낙 약하더라도 기운을 강화하고 각종 질병을 예방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척추나한의원 관계자는 “공진단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혹은 식간 공복에서 1~2환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원기회보과 체력증강을 위해 최소 3개월은 복용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용량은 개인별로 다르므로 병원에 직접 방문하여 의료진과 상담해 보길 추천한다. 공진단 말고도 평상시 마시기 쉬운 한방차도 도움이 된다. 한의학에서는 차 마시기는 면역력을 키우는 생활습관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다. 한방차를 마시면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좋은 차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나 ‘카테킨’과 같은 차의 주요 성분들이 질병을 예방하는 등의 다양한 효능을 보여준다고 한다. 면역력에 좋은 한방차 몇 가지를 소개한다. (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홍삼차 홍삼차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체력을 향상시켜 건강에 도움을 주는데, 천연 항균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피로와 스트레스에서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며, 에너지 수준을 높이고 체력을 강화해준다. 홍삼에는 뇌 기능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활성 성분이 들어있어 정신적인 안정감을 제공한다. 혈압과 혈당을 조절하고 심혈관 시스템의 건강을 지원한다. 또한, 항염증과 항산화 특성을 통해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노화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 홍삼은 뇌 건강을 증진하고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소화를 촉진하고 위장 문제를 완화하며, 면역 시스템을 조절하여 자체 면역 기능을 강화한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항암 효과가 있을 수 있어 세포의 비정상 증식을 억제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대추차 대추는 비타민 C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고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철분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피로 해소와 에너지 수준을 유지하는 데 좋다. 대추에는 트립토판과 세로토닌이 함유돼 있어 신경 시스템을 안정시켜 수면의 질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칼륨 함량이 높아 혈압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생강차 생강차는 특히 감기에 좋은 차로 알려져 있다.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열을 내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추위에서 오는 각종 불편을 완화해 준다. 생강의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은 강력한 함염증, 항산화 작용을 하여 감기나 기관지염의 원인이 되는 병원성 세균 등 다양한 세균의 살균 효과가 뛰어나 몸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체질적으로 소화기가 차서 생기는 소화불량,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을 개선하는 데 좋다. 율무차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인 율무차는 영양이 풍부하여 체력을 회복하고 피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나 율무는 식이섬유가 굉장히 풍부하여 장운동을 활발하게 촉진해주어 변비를 예방하고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소염작용과 진통 작용이 뛰어나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는 데 좋다. 그뿐만 아니라 체내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부종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율무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복통, 복부 팽만감,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임신 중에는 태아의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임산부는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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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송승욱 송백한의원 원장] 겨울철 잦은 빙판길 낙상사고 손목 건강 조심해야대설, 한파의 영향으로 곳곳의 구간이 빙판길로 변하고 있다. 최근 미끄러운 길에서 넘어지는 낙상사고나 얼어붙은 도로를 주행하던 차량이 사고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 이는 신체 구조적인 부분에 있어 심각한 부상을 야기할 수 있다. 기온이 낮아지면 근육이 경직되고 혈관이 수축되면서 몸이 뻣뻣해지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가볍게 부딪히는 수준의 충격만으로도 골절상을 입을 수 있다. 스키, 스노보드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상황에서는 보호 장비를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빠른 속도로 슬로프를 미끄러져 내려가다 중간에 넘어지거나 타인과의 충돌을 겪는 일이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데, 한 번의 충격으로 무릎이나 발목, 손목, 어깨 등 여러 부위가 다칠 수 있다. 넘어졌다가 일어나는 과정에서 바닥을 잘못 짚다가 손목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다친 직후에는 통증이 심하지 않아 일시적인 증상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인대가 파열되는 염좌에 그치지 않고 손목뼈 골절의 가능성도 간과할 수 없어, X-ray나 CT 검사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관절의 움직임이 불안정하고, 힘이 들어가는 동작에서 통증이 느껴진다면 인대의 손상을 의심할 수 있다. 미세한 정도의 파열에 그쳤다면 손목을 고정하고 충분한 휴식기를 가지면서 자연스럽게 호전될 수 있다.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는 가사 노동, 컴퓨터 작업, 손을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간단한 동작도 부담이 될 수 있어 가급적 손을 이용하는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시간이 지나면서 손상 부위가 붓거나 통증이 심해지는 등 증세가 악화되는 양상을 보인다면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되었을 수 있어, 치료를 받아야 한다. 붓기가 가라앉을 때까지는 냉찜질을 하고, 그 이후에는 온찜질을 하여 통증이 호전될 수 있도록 한다. 테이핑을 하거나 보호대를 사용하여 손목을 고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만 너무 강하게 압박을 가하게 되면 혈액 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회복세가 더디게 나타날 수 있어 적당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의학에서는 여러가지 침구요법을 이용하여 인대가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 강화할 수 있도록 한다. 침을 놓는 치료 방법은 기혈의 흐름, 경락의 소통을 도와 통증을 경감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때 한약재 성분을 추출, 정제하여 주입하는 약침 치료, 침 자극과 함께 열 자극을 가할 수 있는 온침 치료, 봉독을 가공하여 주입하는 봉약침 치료 등을 적용할 수 있다. 소염, 항염증, 진통, 해열 등의 작용을 도와주고 인대와 힘줄의 기능을 회복하며 면역기능을 조절하는 등 다양한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회복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한약, 추나요법, 부항 등의 요법과 병행하는 것을 권장한다. 부산 송백한의원의 송승욱 원장은 "손목 부상의 경우 염좌와 골절의 구분이 쉽지 않아 심각한 상태임에도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다가 증세를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 인대의 파열, 손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주로 비수술적 요법을 취하지만, 완전한 파열 등 경과가 좋지 않다면 불가피하게 수술을 받아야 할 수 있다. 같은 질환이라도 언제 치료를 시작하느냐에 따라 솔루션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움직임이 불편하거나 통증이 느껴진다면 곧바로 검사를 받아보면서 늦지 않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넘어지거나 미끄러지는 사고는 실내에서도 드물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뼈, 인대, 힘줄의 손상으로 인해 관절의 불안정한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퇴행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초기 대처를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절의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칼슘, 비타민 D가 풍부하게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여 골밀도를 높이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근력, 유연성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기에는 스트레칭 위주로 가동범위를 넓히는 데에 집중하고 전문의의 진단, 처방에 따른 케어와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구조적, 기능적 문제를 개선해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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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안선준 365청추나한의원 원장] 항염작용에 좋은 치자열매[이미지출처 : 아이클릭아트] 치자는 쌍떡잎 식물 합판화군 용담목 꼭두서니과인 치자나무에서 자라며 사철 푸른 나무로 따뜻한 지역에서 자라 중국 우리나라 일본 대만 등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치자나무 열매를 치자라 부르며 크기는 길이가 1-3.5cm, 너비는 1cm 정도이고, 황색 또는 적갈색으로 보통 5-7개의 날개모양인 세로능선이 뚜렷합니다. 치자 열매는 지혈, 해열, 소염 등의 효능이 있다 하여 오래전부터 민간요법으로 이용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전을 부쳐 먹을 때 조금씩 타서 노란빛을 나게 했는데 색감도 좋았지만 배탈이 나는 것도 막아주었다고 해요. 치자는 동의보감에 본품이 경청상행하여 심폐와 흉격의 열을 없애준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는 근대에 와서 간담의 습열을 청리시키어 급성황달성 간염, 담낭염, 담석증 혹은 신우신염, 요도염 등의 질환에 일정한 치료효과가 있습니다. 항염 및 소염작용으로 만성적인 질환에 잘쓸수 있고 심혈관계 건강을 돕는 작용이 있으며 통증 및 근육경련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소화를 돕고 소화기계의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간 건강을 돕는 효능이 있으며 황달을 개선 시킬 수 있습니다. 치자에는 카로티노이드, 배당체, 정유 등 우리몸 건강에 좋은 활성물질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 중 치자의 대표적인 성분은 제니포사이드는 황산화작용, 항염증 작용, 항당뇨 간 보호 심혈관 보호 등 다양한 작용으로 건강을 돕습니다. [좌-365청추나한의원 입구, 우-안선준 원장] 또한 치자에 있는 카로티노이드 색소는 대표적인 항산화제 중의 하나인 카로티노이드 크로신 인데 이성분이 항염증을 비롯해 신경계를 보호하는 작용을 합니다. 치자는 동의보감에 본품이 경청상행하여 심폐와 흉격의 열을 없애준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는 근대에 와서 간담의 습열을 청리시키어 급성황달성 간염, 담낭염, 담석증 혹은 신우신염, 요도염 등의 질환에 일정한 치료 효과가 있습니다. 치자잎은 수시로 채취한 후 살짝 데치거나 쪄서 햇볕에 잘 말리고 뭉근한 불에 타지 않을 정도로 볶아서 이용합니다. 차의 분량은 물 600ml에 5~8g을 달여 하루 2~3잔으로 나누어 마시면 됩니다. 치자는 찬 성질을 지니고 있어서 평소에 몸이 차거나 대변이 묽은 경우에 치자를 복용하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며, 약성이 강하므로 복용 시 주의해야 합니다. - 안선준 365청추나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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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안선준 365청추나한의원 원장] 다재다능 생강 또 어디에 도움되나[이미치 출처:아이클릭아트]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이고 채소로 재배한다. 뿌리줄기는 다육질이며 덩어리 모양이고 황색이며 매운맛과 특유의 향기가 있다. 동인도의 힌두스댄지역이 원산지로 중국에서 2500여년전에 쓰촨성에서 생산되었다는 기록이 있고 한국에서는 고려시대 이전부터 재배했으리라 추측한다. 고려사에서 고려현종 9년에 생각을 재배했다는 기록이 있고 고려시대의 문헌인 향역구급방에 약용식물로 등장한다. 요즘에는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대량생산된다. 한방에서는 생강을 말려서 사용하는데 감기로 인한 오한 발열 두통 구토 해수 가래의 치료재로 쓰며, 복통설사 복만에 효과가 있다. 약리적으론 위액분비촉진 소화력증진 심장흥분 혈액순환촉진 항균작용이 있다. 생강은 온화한 성질이 있어서 혈액순환개선 영양분의 흡수를 도와준다. 온화한 성질로 위장과 췌장에 효소분비가 자극된다. 한방 항생제로 독감 감기 기침에 강력한 치료가 되며 초기감기에는 생강차도 많은 도움이 된다. 면역시스템을 증진시켜 대장과 전립선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기능도 한다. 항염작용이 있어서 관절통증에도 좋고 다른 일반적인 질병에 관련된 통증에도 일정한 효과가 있다. 생강의 특유하고 알싸한 매운말은 진저론과 쇼가올이라는 성분에서 나온다. 진저롤은 페놀 화합물로써 쇼가올 진저론과 함께 알싸하고 얼얼한 맛을 내며 항암 소염 항산화 등의 작용이 있다. 식물학백과에는 항암 소염 항산화 작용에 효과가 있다고 써있는데, 참조해보면 아래와 같다. 항암 효과 : 6-진저롤은 혈액암(blood cancer)과 폐암(lung cancer)와 같은 암세포에 대해 세포독성(cytotoxic) 효과를 나타내고, 시험관 조건에서 장, 유방, 자궁, 췌장 등의 악성 종양에도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러한 항암 효과는 암세포의 세포예정사(apoptosis) 유도, 세포주기(cell cycle) 억제, 혈관 생성(angionenesis) 억제 등을 통해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진저롤의 항암 효과와 관련된 메커니즘은 규명되지 않은 상태이다. 소염 효과 : 생강은 오래전부터 전통 의약에서 염증 반응을 치료하는 약재로서 활용되어 왔으며, 6-진저롤이 이러한 생강의 소염 특성을 나타내는 활성 물질들 중의 하나인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6-진저롤이 염증 반응과 관련되어 있는 효소의 활성을 증가시킨다는 보고가 있지만, 아직 정확한 메커니즘은 규명되지 않았으며, 6-진저롤의 소염 효과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효능 규명 과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진저롤은 류마티스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의 동물 모델 실험에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항산화 효과 : 6-진저롤은 천연 항산화제로서 많은 질병의 예방을 위해 오래전부터 이용되어 왔다. 6-진저롤과 같은 페놀 계통의 화합물이 가지고 있는 항산화 특성은 이들 화합물이 가지는 전자 주개(electron donor) 활성, 그리고, 자유 라디칼을 제거하여 안정적인 페놀 라디칼을 형성하는 활성 등과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많은 다양한 연구들을 통해 6-진저롤의 항산화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과정이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코로나가 유행하는 현 시기에 적당한 생강차의 섭취는 코로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 365청추나한의원 안선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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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만 좋아지는 것이 아닙니다…‘석류’의 놀라운 효능[이미지 출처:아이클릭아트] 9~12월이 제철인 석류는 단단하고 노르스름한 껍질이 감싸고 있으며, 과육 속에는 많은 종자가 있습니다. 먹을 수 있는 부분이 약 20%인데, 과육은 새콤달콤한 맛이 나고 껍질은 약으로 씁니다. 열매가 익으면 껍질이 터지면서 씨앗이 드러납니다. 씨앗에는 노화를 예방하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서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여기에 석류는 섬유질의 보고로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피부 미용에 좋다고 알려진 과일 ‘석류’ 하지만 미용뿐만 아니라, 많은 효능들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아이클릭아트] 1.남성에게 좋다 남성에게 가장 흔한 암 중의 하나인 ‘전립선암’ 석류의 추출물에서 전립선암에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고, 남성의 성기능을 높이는 효능도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아이클릭아트] 2. 여성에게 좋다 여성이 많이 걸리는 암 중의 하나인 ‘유방암’ 연구 결과에 석류 추출물에는 유방암 세포 번식을 억제하는 성분 함유, 이뿐만 아니라 임신 가능성을 높여주고, 자궁 내막을 튼튼하게 해 유산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아이클릭아트] 3. 관절염과 통증에 좋다 일상생활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는 ‘관절염’ 관절에 생긴 염증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는데 석류의 소염 성분이 통증을 완화해주는 효능이 있고, 관절을 손상시키는 효소를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아이클릭아트] 4. 탈모에 좋다 현대인의 고민 ‘탈모’ 이로인한 스트레스로 또 다시 탈모가 오는 악순환이 반복 됩니다. 석류에서 발견되는 항산화제와 에스트로겐 성분은 모낭을 강화하고 혈액 순환을 증가시켜서 건강하고 튼튼한 머리를 유지하게 도움이 됩니다. [이미지 출처:아이클릭아트] 5. 노화방지에 좋다 석류에 함유 된 비타민C, 비타민B, 칼륨, 폴리페놀, 에스트로겐 성분은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석류의 에스트로겐 성분은 피부의 콜라겐 합성을 도와 주름을 방지하는 효능이 있고, 항산화제는 노화와 자외선으로 인한 세포 손상을 막아 줍니다. 이렇게 좋은 석류에도 섭취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데요. 특히, 고혈압약을 드시는 분들이나, 임산부, 수술을 예정하고 있으신 분, 만성 변비가 있는 분들은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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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끈지끈 편두통, 유독 주말에만 발생된다면평일에는 없던 두통이 주말만 되면 유난스럽게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 편두통은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발작성 두통으로, 한번 시작되면 4~72시간까지 지속될 수 있다. 특별한 원인이 없이 주로 머리 한쪽에서 나타나는 특징으로, 대개 성인 여성에게 자주 발생하고 보통 구역, 구토, 설사, 눈부심, 식욕 변화 등의 전신증상을 동반하며, 심할 경우 일상생활을 하지 못할 정도로 심해질 수 있다. 유독 주말에만 편두통이 발생된다면 다음과 같은 요인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주말에는 스트레스가 적다면, 두통이 나타날 수 있다. 한 연구팀이 진행한 결과에서는 스트레스를 받은 다음 날 스트레스가 줄었을 경우 편두통이 발생할 위험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 스트레스는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일 수 있는데, 화가 난일이 있을 때에도 스트레스를 받지만, 과하게 즐거운 일이 있을 때에도 큰 감정기복으로 인한 두통이 유발될 수 있다. ▼수면 패턴의 변화 평일에는 일찍 일어나고 주말에는 늦잠을 잔다면 두통이 생길 수 있다. 교대 근무 혹은 시차 적응을 할 때에도 마찬가지로 수면과 주기 리듬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두통이 나타나는 원인이 된다. 또한 수면 부족이 두통을 유발하는 것처럼 너무 많이 자도 두통이 생길 수 있으며, 지나친 피로는 편두통 발작 전이나 발작 후의 증상이 되기도 한다. ▼일상생활의 변화 규칙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것읕 편두통을 예방하는데 중요하다. 하지만 주말에는 평일과 다르게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 주말에 평소보다 외식을 많이 하거나 음주를 하고, 평소 먹던 약을 다른 시간에 복용하거나 운동을 더 적게 하는 등의 달라진 생활 습관도 두통 유발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편두통 치료를 위해서는?! 주말에만 발생되는 편두통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주말에도 되도록 평일처럼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 늦잠을 자지 않고 스트레스를 균형있게 통제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며, 소염진통제는 두통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데, 성분에 따라서 작용기전과 효과가 다르고, 잘못 복용할 경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상황에 맞게 복용해야 한다. ※ 사진출처_아이클릭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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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와 진통제 차이와 올바른 복용방법처방받은 후 남은 항생제, 아플 때를 대비하여 각 가정에 구비해 두는 경우가 많은 진통제는 비교적 친숙한 약이다. 넘어져서 상처가 났을 때, 기침감기로 인해 목이 부었을 때 몸의 내/외부에 염증이 생긴 경우 항생제와 진통제 등의 염증약을 많이 먹게 된다. 염증약은 각각 다른 성질을 가지고 있어 섭취전 약이 어떠한 원리로 치유를 하는지, 어떠한 상황에서 복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확실하게 알고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항생제 상처에 고름이 차오르거나 피가 맺히는 경우가 있다. 이때 상처에 세균이 침범해 번식하면 염증이 급격히 악화될 수 있어 염증을 악화시키는 세균을 죽이거나 활동을 억제해야 한다. 항생제는 몸에 악영향을 끼치는 세균 중에서도 ‘박테리아균’으로 인한 염증이 생겼을 때 사용하는 염증약이다. 박테리아 세균에만 반응하기 때문에 한정된 상황에서의 효과를 가진다. 항생제의 잘못된 복용으로 내성이 생길 경우 암보다 심각한 항생제 내성균 문제 및 대장암 위험 증가 등 피해가 심각해질 수 있다. 따라서 단순한 염증 완화를 위한 항생제 복용은 피해야 한다. ◎진통제 두통, 복통, 근육통 등 통증이 있을 때 흔하게 찾는 것이 진통제이다. 진통제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와 이부프로펜과 같은 소염진통제 등 성분에 따라 구분된다. 해열진통제는 통증완화와 해열, 소염진통제는 2가지 효과외의 염증을 없애는 작용을 한다. 원인과 상관없이 염증 반응을 줄여주어 다양한 염증반응에 적용될 수 있는 소염진통제는 스테로이드성과 비스테로이드성으로 나뉜다.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한 약은 비스테로이드성으로 다른 염증약에 비하여 구하기 쉽지만 오남용의 우려가 있다. 잘못 복용할 경우 위장장애나 부종, 과민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임산부의 경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복용하게 되면 유산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으며, 장기간 사용하면 양수량이 줄거나 티애의 동맥관이 막힐 위험이 있다. 특히 임산부는 약물 사용에 주의하고 신중해야 한다. 다만 임신 중 진통제의 복용이 필요하다면 의학 소염진통제 대신 아세트아미토펜 단일 성분의 해열진통제를 처방받아 복용할 수 있다. 단, 하루 권장 용량인 4,000mg 이하로 복용하며, 8시간 간격으로 1~2알씩 먹는 등 적정한 용법과 용량을 지켜야 한다. 임산부의 약물사용은 특히 신중해야 하기 때문에 전문의 상담 후 가능한 짧은 기간동안 권장량을 복용하도록 하며, 약 복용 외 다른 조치가 필요없는지 복용 전 의사, 약사 등의 전문가에게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진출처 (아이클릭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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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에 생기는 헤르페스, 환절기 면역력 개선이 필요!(사진출처 _아이클릭아트)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로가 쌓였을 때 입술에 물집이 생겨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다. 단순하게 입술이 건조하여 찢어지거나 트는 것과는 달리 작은 물집들이 번진 형태로 나타난다면 헤르페스를 의심해 봐야 한다. 헤르페스는 나았다가도 다시 발병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발병 후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 단순포진으로도 불리는 헤르페스는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감염질환이다. 입술에 작은 물집이 다발성으로 발생된다면 이는 ‘구순포진’으로 분류된다. 14세 이상의 70~80%가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험이 있을 정도로 가장 흔한 바이러스 감염증 중 하나로 피부와 점막의 경계 부위에 급성으로 나타나는 수포성 병변의 특징을 보인다. 헤르페스는 크게 1형과 2형으로 구분된다. 먼저 1형은 입술, 입, 코, 턱, 볼 등에 발생되며 주로 유아기나 소년기에 균이 침입하여 생긴다. 주변사람들과의 접촉으로 인하여 감염이 이루어지고 입맞춤이나 식사 도구 및 수건 등으로 인하여 감염되는 경우가 흔하다. 입과 잇몸의 발진은 감염 후 빨리 발생되곤 하는데, 감염 후 증세가 나타나면 통증 완화를 위한 치료가 필요하다. 증상은 3~7일 정도 지속되며 전염성은 없으나 자주 재발된다. 2형은 많은 분들이 성병으로 알고 있는 헤르페스를 말하는 것으로, 성기 주위에 물집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이는 감염된 사람과의 성 접촉을 통하여 감염되게 되며, 이 역시 3~7일 정도 지속되며 자주 재발되곤 한다. 물집이 있을 때 성관계를 가질 경우 상대방에게도 옮길 수 있어 넓은 의미의 성병으로 보여진다. 가려움증이 있는 발진, 통증이 있는 물집, 열, 근육통, 소변볼 때의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통증과 만질 때 아픈 감각은 피부병변이 나타나기 하루 혹은 수일 전에 발생된다. 이러한 현상을 전구 증세라 하는데, 대부분 감기처럼 가볍게 앓고 지나가 1% 미만에서 구강 내에 심한 물집이 생기기도 한다. 물집은 경미한 자극에도 터질 수 있으며, 처음 병변이 생겼을 때 마구 긁어 피부조직이 손상되면 2차 감염이 일어날 수 있어 초기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2차 감염이 되지 않는 이상 1주일 정도의 시간이 흐르면 대부분 자연치유가 된다. 발생 8시간 내 2~3회 정도 항바이러스 국소제제를 바르면 효과가 있고, 2차 세균감염이 동반되는 경우 항생제, 소염제, 진통제 등이 사용된다. 단순포진이 시작되는 조짐인 가려움증, 작열감, 발적 등이 나타날 경우 수포가 생기기 전 경구용 바이러스 치료제들이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소량의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함으로 재발 빈도를 낮출 수 있다.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질환의 경과를 단축시킨다. 단순포진을 예방함에 있어 무엇보다 전신의 건강상태를 좋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는 것을 억제한다. 제 1형과 제 2형 바이러스 감염 모두 병변과의 직접적인 접촉에 의하여 전염이 되므로 감염된 경우 최소한 2~6주간 타인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해야 한다. 헤르페스 예방법 - 컵을 따로 쓰기 - 햇볕에 의해 단순포진이 악화되는 사람은 외출시 입술 주위에 선크림 바르기 - 젖은 수건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니 수건 사용 후 반드시 소독하기 -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음식 섭취 피하기 - 평소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노력 - 적당한 휴식 취하기 - 충분한 영양 공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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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위경련.. 혹시 위궤양 아닐까?(사진출처_아이클릭아트) 과도한 스트레스와 불규칙적인 식습관 등이 맞물리게 되면서 여러 위장질환이 발생되기 때문으로, 단순한 소화불량부터 역류성 식도염, 위경련,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에 이르기 까지 부위와 증상에 따라 다양한 문제들이 현대인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나 위경련이 잦다면 위궤양으로 이어질까하는 걱정이 들기 마련이다. 위궤양은 위를 보호하고 있는 점막이 헐게 되면서 점막뿐만 아니라 근육층까지 여러 부위에 상터가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되어 위 내부의 점액층이 변경되어 발생되며, 이외에도 흡연이나 음주, 스트레스, 카페인, 진통제 또는 특정 약품 복용 등의 요인과 위산의 과다분비, 위장 점막의 병적인 변화로 인해 나타나기도 한다. 위궤양은 상복부에 나타나는 타는듯한 통증이 대표적으로 나타나며, 음식을 먹은 후에 더 심해지는 양상을 보인다. 구토나 구역질, 체중의 감소와 피로감 등의 증상도 복합적으로 발생되기도 한다. 심각한 위궤양은 진통제나 소염제 등의 약물이 위장에 직접 닿게 된다면 천공이나 출혈, 협착 등의 합병증이 발생되기도 하여 주의가 요구된다. 아래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오래 지속될 경우 위궤양을 의심할 수 있다. - 식사를 하기 전 명치 끝 상복부가 아프고 쓰림 - 때로 속이 울렁거리거나 구토를 하기도 함 - 새벽녘 속이 쓰리고 아파서 잠에서 깰 때가 있음 - 식사를 마친 뒤 얼마 되지 않아 배가 고픔 - 입맛이 별로 없고 체중이 감소하기 시작 - 신트림이 나오거나 신물이 넘어옴 - 가스가 쉽게 차며 트림을 자주 함 위궤양을 치료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우선 위궤양의 흔한 원인인 헬리코박터균을 치료하기 위한 항생제와 위산 억제제를 포함하여 약 1~2주간의 치료와 위산분비 억제제 등을 4~8주간 복용하며 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만약 위궤양으로 인한 합병증이 진행된 경우에는 내시경적인 치료나 필요에 따라 수술적인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이는 비규칙적인 식습관과 과식 등의 식생활도 주요한 원인이 되기 때문에 생활양식을 바로 알고 이를 실천해야 한다.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되 아침 식사는 특히 거르지 않는 것이 좋다. 더불어 취침 전 두시간 전에는 음식 섭취를 자제하고, 평소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면서 위궤양에 좋은 음식 위주의 식사가 필요하다. 원인 중 하나인 흡연도 지양하며 되도록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피해야 한다. 따뜻한 차는 장을 진정케 하는 효소가 있으며, 생강은 전반적인 소화 기능을 향상하여 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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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혈변, 내 몸이 보내는 위험신호일수도?!간혹 화장실에서 대변을 보았는데 피가 섞여 나오는 상황이 발생될 수 있다. 피가 섞인 변을 혈변이라고 하는데, 혈변은 위부터 십이지장, 소장, 대장, 항문 등의 소화기관 내부에서 발생한 출혈이 변으로 섞여 배출되는 현상을 말한다. 혈변은 크게 치질, 염증성 장 질환, 대장암 등을 의심할 수 있다. (사진출처_아이클릭아트) ◇ 선홍색의 혈변일 경우 치질일수도.. 가장 먼저 혈변을 보았을 때 의심할만한 질환은 치질이다. 치질은 항문에서 나타나는 모든 질환을 통칭하는 말로, 치핵부터 치열, 치루, 항문 주위의 농양 등 다양한 질환이 이에 속한다. 항문에서 생기는 출혈이 대변을 볼 때 섞여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선홍색의 맑은 변을 보았다면 치질을 의심할 수 있다. 심각하지 않은 치질일 경우 변완화제, 소염진통제, 혈액순환 개선 등의 약물 복용이나 연고, 온수 좌역 등의 보존적인 치료를 시행하여도 증상의 호전이 가능하다. 하지만, 통증이 심하고 탈출한 덩어리가 많을 경우에는 수술적인 치료가 불가피하다. 대부분의 치질은 대변량이 적은 변비나 배변하는 과저에서 가해지는 힘에 의하여 발생되기 때문에 변비를 예방하기 위한 충분한 수분섭취와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 섭취 등을 통하여 관리를 하는 것이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 복통을 포함한 묽은 혈변, 염증성 장질환일수도.. 장에 만성적인 염증과 궤양이 반복해서 나타나는 질환인 염증성 장질환은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등이 속한다. 대장 점막이 충혈되면서 출혈을 일으키고 대장 점막에 다발적인 궤양이 발생되면서 설사부터 복통, 혈액을 포함한 묽은 형변을 보는 증상이 나타난다. 염증성 장 질환들은 원인이 뚜렷하지 않은 질환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없다. 기본적으로 금연 및 금주 등의 생활습관 개선으로 건강한 장을 유지하도록 하고, 서구화된 식습관이 위험의 요인으로 발병하여 복합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므로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해야 한다. ◇잔변감이 있는 점액성 혈변, 대장암일수도.. 혈변을 보았을 때 가장 최악의 상황으로 의심할 수 있는 것은 대장암이다. 대장에 악성 종양이 발생되는 것으로 발생되는 위치에 따라서 결장암, 직장암 등으로 나타나게 된다.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초기에는 자각할 만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암이 상당히 진행되었을 경우 복통과 소화불량, 식욕감퇴, 체중 감소, 대번을 보아도 남은 잔변감과 점액성 혈변이 나타나게 된다. 대장암은 수술적인 치료가 필수적이며, 이후 보조적으로 생활 습관의 교정을 병행하여야 한다. 금연 및 절주와 함께 과일이나 채소 등의 섬유질이 많은 음식 섭취와 육류, 계란, 유제품, 오일 등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제한하여 지방질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동희수한의원 김동희원장은 “질환으로 생기는 혈변이 아닌 일시적으로 나타는 혈변의 대부분은 항분 출혈에서 발생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변비를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변비가 심해지면 단단한 변이 항문을 통과하면서 주변 조직에 상처를 입히고, 그로 인한 혈변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특히 “혈변은 치질과 소화기관 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으로, 오랫동안 혈변이 지속되었다면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하여 조속한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하기도 했다.